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끌어온
20년간의 강문화 르네상스 여정
총 순례 횟수
총 순례 거리
순례 완주 강
순례 기간
우원식 의원의 첫 번째 강 도보순례로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은어의 생태를 체험하며 강문화의 소중함을 깨달은 여정
섬진강 순례는 단순한 도보 여행이 아닌, 강문화 가치 활성화와 환경보전 의식을 일깨우는 새로운 형태의 시민운동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금강 유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강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의미 깊은 순례
분단의 아픔이 서린 한강에서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순례
한국 최장 강인 낙동강 전 구간을 완주하며 생명, 평화, 공생의 가치를 실현한 대장정
낙동강 520km 순례는 5대강 순례 중 가장 긴 거리로, 참가자들의 의지와 강에 대한 사랑을 시험하는 대장정이었습니다.
영산강의 생명력 회복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한 의미 있는 순례
영산강 순례로 5대강 생명순례가 완성되었으며, 이후 12년간의 공백을 거쳐 2025년 임진강 순례로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남북공유하천 임진강에서 환경공동체와 평화통일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특별한 순례
예전부터 강은 영적인(spiritual)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했으며, 마을과 공동체의 원형이기도 하고, 강이 흘러가는 리듬은 많은 예술작품의 영감의 원천이 되었지만, 근대 이후 오염된 강, 버려진 강으로 강문화가 쇠락하면서, 강의 고유성, 역사성, 장소성과 분절된 공간에서 도시의 삶은 황폐화 되었습니다.
'강문화'(River Culture)는 강의 경관과 생물학적 다양성, 문화적 다양성을 통해 인간의 인문학적 르네상스를 이루는 공간이기에 우리는 도보 순례를 통해 강문화 가치 활성화, 우리강 자연성 회복, 사회적 자연자본으로서 강 르네상스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예전부터 강은 영적인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했으며, 마을과 공동체의 원형이기도 했습니다.
강이 흘러가는 리듬은 많은 예술작품의 영감의 원천이 되어 인류 문화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강의 경관과 생물학적 다양성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자연자본입니다.
자연이 숨쉬고, 역사문화 생명이 숨쉬는 임진강 도보 생명순례를 통해 강문화 가치 활성화의 원형을 구축합니다.
남북공유하천인 임진강 발원지부터 하류까지 도보 생명순례를 통해 기후, 산림, 수자원, 강문화 자원에 대한 민간교류로 남북 환경공동체와 한강하구 생명공동체의 물꼬를 틉니다.
강과 산이 어울리듯 함께 걸었던 별의 시간을 공유하면서, 강과 사람, 강과 역사문화, 평화공생의 길, 남북평화공존 콘텐츠로 강문화 활성화와 르네상스를 목표로 합니다.
“2013년 영산강 도보순례를 마지막으로 5대강 생명순례를 마친 후, 한동안 허허로운 마음에 늘 한구석 강을 그리워했는데, 염태영 의원님과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가 중심이 되어 다시 우리강 도보순례를 시작한다고 하니, 강길을 노니면서 있는 그대로의 자연에 한 발 내딛을 수 있는 기쁨에 젖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우원식 국회의장
제6회 우리강 도보 생명순례, 2025 임진강 발족식 축사 중